마~니 마~니

Tory&Mani's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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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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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appyma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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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想] 한 때 좋아했던 것들.

노트북의 폴더를 정리해 나가다가
favorate이라는 폴더를 발견했다.
폴더를 열어보니, 예전에 내가 즐겨찾기에 저장해 놓았던
인터넷 사이트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걸려있다.

아직까지도 내가 즐겨찾는 사이트도 많지만
지금은 둘러보지 않는 사이트도 있고
내가 이런 사이트도 즐겨찾았었나? 라고 기억이 가물가물한
사이트들도 keep이 되어있다.

지금은 둘러보지 않는 사이트들을 하나하나 지워나가다가
그만 두었다.

나의 추억의 페이지들이고, 한 때 내가 좋아했던 것들에 대한 기록인데
무언가에 흠뻑 빠져 있었던 과거의 선정을 지워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

내가 만들어 놓은 폴더들은....

1. 임신육아
--> 첫 아이를 가졌을 때였으니까..

2. 인형
--> 구체관절인형 및 다양한 인형을 소유한 개인홈 및 판매shop들
    예쁜 인형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3. 싸이월드
--> 50명의 친구들의 주소들.. "아이러브스쿨"로 한참 동창들 만나던 시기, 그 바로 다음이 싸이월드의 시대로, 친구들 싸이 둘러보는 재미였는데 지금은 싸이 안한다. 귀찮다.

4. 현카피
--> 사진과 감성적인 글로 감각적인 블로그를 꾸리는 카피라이터. 그리고 그의 주변인들 홈페이지들... 그가 좋아서, 그의 주변인들을 링크를 타고 들어가 keep한사람들이 12명... 나 스토커인가?

5. 홈페이지만들기
--> 이 홈페이지 한참 만들 때 였다. 아이콘, 폰트 구하기에 주력.

6. bibi1004
--> 현카피와 같은 맥락으로  그저 디자이너 권윤주의 스타일이 좋고 그녀의 그림들이 귀여워서 홈페이지에 들락날락하다가 그 주변인들 홈페이지 까지 섭렵... 이 역시 스토커와 다름없음.

7. canon
--> 익서스200부터 500, DSLR D350까지... 캐논 카메라 lover로서 당시는 익시 동호회 및 익시 정보에 대해 keep

8. DIY
--> 인테리어, 소품재활용등이 들어 있는 사이트들.. 이 때 정말 난 DIY에 재미를 붙여, 멀쩡한 가구 페인트칠 하다가 망쳐놓고, 인형도 만들다가 실패해서 던져놓고... 십자수(이것도 DIY라면..)도 했었고.. 집안 문짝들 페인트칠 한답시고, 방문 4개 중 2개만 칠해놓고 나머지 2개는 안칠해서 삐꾸 만들어놓고.... 그나마 낡은 싱크대를 시트지 붙여 원목 느낌의 싱크대로 탄생시키고, 손잡이 바꾸려고 을지로 바닥을 헤매다니기 까지 한 열정이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그건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다. 싱크대 성공 이후 괜시리 일 벌려놓고 마무리 못한 일들이 더 많지만... 내가 어쩌다 DIY에 빠져들었는지 모르겠다.



이런 것들... 내가 한때 했지만 지금은 안하는것들 보다 보니 재미있다.
나라는 애가 이런걸 좋아했었구나...
그런데 난 지금 무얼 좋아할까?


지금의 내 즐겨찾기엔 뭐 별다른게 없다.
이제 즐겨찾기 해놓고 보지 않아도 네이버가 다 가르쳐 주고, 바로 연결 시켜 주고..
그리고, 이젠 무언가를 좋아서 하는 열정이 별로 없다.
그냥 사는게 바쁘고 늘상 어지럽다.

좋아하는것, 열정... 그런거..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피아노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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