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mart.co.kr에서 그림 발췌
세현이는 장난감을 그다지 많이 사주지 못했어요.
아빠, 엄마가 사주는 것은 어쩌다 하나 사는 정도이니,
장난감 평가코너인 <toybox>를 만들어 놓고도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네요.
워낙에 주변에서 얻거나 선물받은것도 많고,
자잘한 작은 인형들은 신의손, 삼촌이 인형뽑기 기계에서 엄청 뽑아 주었고
일상의 물건들이 장난감이 되어, 세현이 장난감상자 속에 들어가 있으니
뭘 사줘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못했어요.
요즘 세현이가 가장 잘 갖고 노는 장난감은 마론인형과 소꿉놀이.
인형들은 자기가 뱃속에서 낳은 애기들이라며 우유주고, 옷입히고, 씻기고..
엄청 애지중지 기르고 있어요.
소꿉놀이는 애기들에게 밥해줄때 쓰구요. 요리도 얼마나 잘하는지..ㅋㅋ
가상의 요리를 오랫동안 정성들여 만들어서 먹어보라고 내밀면
반드시 먹어보는 흉내를 내야 합니다.
앗, 얘기가 옆길로 흘렀네요.
도미노는..
예전부터 사주고 싶었어요.
1. 눈과 손의 협응력
2. 시각, 청각, 촉각발달
3. 조절력
4. 인지발달 (수, 색, 패턴인지)
5. 소근육 발달
6. 방향인지 (위, 아래, 좌, 우, 안, 밖)
7. 구성력, 표현력
8. 과학의 기초적인 개념
9. 정서함양
10. 논리·수학적 사고력
11. 인내심, 침착성, 집중력
12. 응용력
13. 창의력
14. 문제 해결력
이런데 좋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도, 아빠 엄마와 함께 놀수 있으니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세워놓고 쓰러뜨리는데서 오는 즐거움도 무시못하구요.
많은 제품 가운데 로렌즈 제품이 가장 맘에 드네요.
단풍나무 재질이라는것도 고급스러워보이고, 색감도 그렇고..
* Mani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27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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