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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이미지 발췌)
2007년 1월 30일자 metro 헤드기사 中.
"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10년내에 통제하지 못하면 대재앙이 온다.
기후변화의 재앙에 인류가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10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경고가 발령되었다.
기후변화 예측기구인 IPCC(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가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데 인류가 빨리 나서지 않을 경우 지구 온난화를 통제할 수 있는 기회를 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연계의 순환을 교란시켜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빠지게 되는 상황이 된다. 이산화탄소 수치 550ppm에 이르는 시점은 2040~2050년 께........."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가. 자연이 인간을 지배하는가.
분명 인간보다는 자연이 이 지구에 먼저 자리잡았다.
누가 먼저 차지했느냐는 단순한 룰에 따르면
자연이 지구의 주인이다.
인간은 잠시 놀다 가는 客일 뿐이다.
주인이 지배를 해야 하는 게 옳은데,
마음 좋은 주인이라고 손님들이 제 집인양 설쳐대고 있는 거나 다름없다.
주인은 여전히 아무 말이 없다.
어떡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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